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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영화제

12회 영화제(2010)



노란 봉투The Yellow Envelope

델핀 헤르만

  • 벨기에
  • 2008
  • 9min
  • 15 +
  • Beta
  • color
  • 애니메이션

2009 트릭키여성영화제 지역예술가상
 

 

원하지 않아도 광고가 우편물로 전화로 이메일로 끊임없이 쏟아져 들어온다. 이제 소비는 ‘지름신이 강림하듯’ 나의 의지와 무관한, 일종의 피할 수 없는 운명처럼 되었다. 자본주의는 마침내 인간관계마저 하나의 상품으로 만들어내 이른바 ‘선진문명사회’를 살아가는 개인의 허전한 감정을 간단히 돈 몇 푼으로 채울 수 있다고 유혹한다. 이 작품 속의 주인공에게 배달되어 온 두 번째 광고를 보면 출산율 저하 운운하면서도 여전히 이 사회가 끌어안지 못하고 유럽으로 입양 보내는 수많은 아기들을 떠올리게 된다. 

 

원하지 않아도 광고가 우편물로 전화로 이메일로 끊임없이 쏟아져 들어온다. 이제 소비는 ‘지름신이 강림하듯’나의 의지와 무관한, 일종의 피할 수 없는 운명처럼 되었다. 자본주의는 마침내 인간관계마저 하나의 상품으로 만들어내 이른바 ‘선진문명사회’를 살아가는 개인의 허전한 감정을 간단히 돈 몇 푼으로 채울 수 있다고 유혹한다. 이 작품 속의 주인공에게 배달되어 온 두 번째 광고를 서울에서 바라볼 때 떠올리지 않을 수 없는 것은, 출산율 저하 운운하면서도 여전히 이 사회가 끌어안지 못하고 유럽으로 입양 보내는 수 많은 아기들이다. (김준양)
 

Director

  • 델핀 헤르만Delphine HERMANS

    1981년 출생으로 벨기에의 국립대학인 라캉브르에서 애니메이션을 전공하였다. 2006년부터 어린이,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단편 애니메이션 제작을 도와주는 벨기에 애니메이션 워크숍에서 일하고 있다.

Credit

  • ProducerJean-Luc SLOCK
  • Screenwriter Delphine HERMANS
  • Music Garrett LIST
  • Sound Grégory BEAUFAYS

PRODUCTION COMPANY

Camera-etc - In partnership with Marc and Serge Umé (Digital Graphics) Rue de Visé, 490 - 4020 Liège, Belgium Tel 32 4 253 5997 Fax 32 4 252 5631 Email info@camera-etc.be URL www.camera-etc.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