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따가울 만큼 강렬한 햇살이 비치는 어느 한 여름의 오후. 영화촬영 실습에 한창인 여성들이 있다. 거듭되는 NG에 지치기도 하련만 그들은 전혀 개의치 않고 마침내 마지막 OK 사인을 받는다. 결혼과 함께 낯선 문화와 제도, 언어에 익숙해지기 위해 남모를 고초를 두 배, 세 배 겪어야 했던 그녀들. 는 한국의 이주여성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담고자 영상 미디어교육을 받는 과정을 진솔한 삶의 이야기와 함께 풀어본 메이킹다큐멘터리이다. 6개월 과정의 영상교육 수료 후 어린이 영상 미디어 교사로 첫 발을 내딛기까지 그녀들의 좌충우돌 영상교육 이야기는 지금도 여전히 진행 중이다. 자 이제 준비되었나요? 그럼 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