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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회 영화제(2015)



여성의 날Women’s Day

마리아 사도프스카

  • 폴란드
  • 2012
  • 90min
  • 15 +
  • DCP
  • color
  • 픽션

Labor Family 연대

Asian Premiere
2012 코트부스영화제, 그랑프리 / 2012 키노폴스카영화제, 관객상

시놉시스
마트 점원으로 일하는 할리나는 자신과 딸 미시아를 위해 보다 나은 삶을 꿈꾼다. 곧 그녀는 마트의 매니저로 승진할 기회를 잡게 된다. 그녀는 더 많은 월급을 받고 더 나은 생활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그 대가로 부정직과 속임수, 기만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녀는 예전 점원 동료들을 괴롭히며 희생자에서 악당으로 돌변하고, 자신의 일에만 매진하느라 딸이 컴퓨터 게임에 중독되어 가는 것을 눈치채지 못한다.


 

 

프로그램 노트

 대형 마트 체인에서 일하는 여성 노동자의 자각과 투쟁을 그린<여성의 날>은 폴란드 판 <카트>(부지영, 2014, 한국)다. 그러나 <카트>가 진지한 사회 멜로드라마의 장르를 취하고 있다면, <여성의 날>은 약간은 코믹한, 서부극의 외양을 하고 있다. 또한 <카트>가 개인을 영웅화하지 않는 집단적이고 공동체적인 서사를 갖고 있다면, <여성의 날>은 사회, 자본, 남성, 가족, 환경, 시스템의 전형적인 희생자였으나 각성을 통해 악의 무리에 반격하고 정의구현에 나서는 고독한 영웅, 마트 점원 할리나를 중심으로 서술된다. 유사한 시기에 너무나 흡사한 주제를 다룬 두 여성영화(여성에 대한, 여성을 위한, 여성에 의한 영화)를 비교해 보는 것은 관람에 또 다른 재미를 제공해줄 것이다. 싱글 맘 할리나는 가장으로서 자신과 딸 미시아를 위해 보다 나은 삶을 꿈꾼다. 곧 그녀는 마트의 매니저로 승진할 기회를 잡는다. 그러나 그녀는 더 많은 월급과 더 나은 생활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서 그 대가로 부당함과 속임수, 기만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녀는 예전 동료들을 괴롭히며 희생자에서 악당이 되고, 일에 팔려 딸이 컴퓨터 게임에 중독돼 가는 것을 눈치채지 못한다. 생존을 위해 수동적으로 버둥대며 살아가던 평범한 중년 여성 할리나가 결국 희생자, \'착한 작은 소녀\', 순종적인 고용인, 좋은 엄마와 애인이 되기를 거부하고, 각성을 통해 잠재된 내적 힘을 찾아 카리스마 있는 전사가 되어가는 과정은 관객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준다. 이것은 이 영화의 큰 미덕 중의 하나다. 특히 마지막 장면인 법원의 복도에서, 서부극의 대결씬처럼 마트의 해고된 여성 노동자들과 본사의 남성 관리 직원들이 마주치는 장면은 결정적 장면이다. [조혜영]


 

Director

  • 마리아 사도프스카Maria SADOWSKA

    바르샤바영화아카데미와 폴란드 우츠국립영화학교에서 영화연출을 공부하였다. 첫 영화 는 모스크바, 대만, 볼로냐, 바르셀로나, 이스탄불, 파리 등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상영되었으며, 또 다른 영화 는 제34회 폴란드영화제에서 상영된 바 있다.

Credit

  • ProducerEwa JASTRZĘBSKA
  • Cast Katarzyna KWIATKOWSKA, Eryk LUBOS, Julia CZURAJ
  • Screenwriter Katarzyna TERECHOWICZ, Maria SADOWSKA
  • Cinematography Radosław ŁADCZUK
  • Art director Joanna KACZYŃSKA
  • Editor Jarosław KAMIŃSKI
  • Music Maria SADOWSKA
  • Sound Tomasz WIECZOREK

PRODUCTION COMPANY

Munk Studio 48 22 556 54 70 Studiomunka@sfp.org.pl www.studiomunka.pl

WORLD SALES

Media Move justyna.koronkiewicz@mediamove.p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