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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회 영화제(2015)



하트비트Heartbeat

안드레아 도르프만

  • 캐나다
  • 2014
  • 94min
  • 15 +
  • DCP
  • color
  • 픽션

Korean Premiere

Music Romance Culture

2014 토론토국제영화제 / 캐나다 아틀란틱 영화제 최우수음악상



 

무대 공포증이 있는 저스틴은 싱어송라이터가 되겠다는 꿈을 가슴 한 켠에 묻어 둔다. 가슴을 뛰게 하는 일을 하며 살아야 한다는 마음의 소리를 애써 무시한 채 말이다. 이런 상황에 익숙하지 않다 보니 도무지 아무것도 되는 일이 없다. 우울하고 허전해진 저스틴은 먼지 쌓인 기타를 꺼내 들고 드디어 자신만의 음악과 마주하기로 한다. 그러자 그녀의 가슴이 다시 뛰기 시작한다. 자기 안의 두려움을 헤쳐나가며 가슴 뛰는 일을 하는 기쁨을 이야기하는 <하트비트>는 실사 영화에 우화 같은 애니메이션을 접목한 작품이다.



 

<하트비트>의 주인공 저스틴은 한때 소중했던 것들과 제대로 이별하지 못한다. 돌아가신 할머니의 유품이 가득한 집에서 홀로 시간을 보내고, 가끔 잠만 자는 사이가 되어버린 헤어진 애인과는 여전히 애매한 관계를 유지한다. 방 한구석에 먼지가 뽀얗게 쌓인 기타는 그런 저스틴을 보며 무대 공포증으로 뮤지션이 되길 포기한 것을 추궁하는 것만 같다. 안드레아 도르프만 감독은 실사 영화에 아기자기한 애니메이션을 더해, 심장이 뛰는 일을 하며 살고자 하는 저스틴의 바람을 시각화하고 캐릭터의 성장을 위한 동력으로 삼는다. 시인 겸 싱어송라이터인 타냐 데이비스가 저스틴 역을 직접 소화하면서 평범한 주인공이 뮤지션의 꿈을 이루는 이야기가 현실성을 띄고, 그녀가 직접 작사 작곡한 사운드 트랙은 영화에 독특한 매력을 선사한다. 저스틴은 끝까지 소중했던 것들과 이별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녀의 꿈이, 음악이 매개가 되어 그녀의 일상이 조화로움을 되찾고, 관객 역시 이를 통해 심장이 뛰는 경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최진아]

Director

  • 안드레아 도르프만Andrea DORFMAN

    예술가, 영화제작자이자 애니메이터인 안드레아 도르프만은 <파슬리 데이즈>(2000), <러브 댓 보이>(2003)를 감독했고, <하트비트>는 그녀의 최신작이다. 이외에도 장편 다큐멘터리인 <매춘부들> (2005)을 연출하기도 했다. 캐나다국립영화위원회와 함께 두 편의애니메이션 <못난이>(2010), <빅 마우스>(2012)를 만들었으며, 현재는 케냐에서 진행 중인 인권과 관련된 법률 소송을 다룬 다큐멘터리 <160명의 소녀들>을 제작 중이다.

Credit

  • ProducerJay DAHL, Bill NIVEN
  • Cast Tanya DAVIS, Stephanie CLATTENBURG, Stewart LEGERE
  • Screenwriter Andrea DORFMAN
  • Cinematography Stéphanie Weber BIRON
  • Art director Kevin LEWIS
  • Editor Thorben BIEGER
  • Sound Brian POWER

PRODUCTION COMPANY

Northeast Films 1 902 457 7866 niven@ns-sympatico.ca www.northeast-film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