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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여성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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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회 영화제(2015)



주주Zouzou

블란딘 르누아르

  • 프랑스
  • 2014
  • 83min
  • 15 +
  • DCP
  • color
  • 픽션

Asian Premiere

중년 Family Romance Mom

2014 프랑스 에손느 유러피안영화제 관객상



 

솔란지는 자신의 세 딸들인 아가테와 마리, 루시가 며칠 간 자신의 집에 머무르는 것이 반갑다. 그녀는 딸들에게 자신이 사랑에 빠졌다는 특별한 소식을 전하지만, 딸들은 남자의 품에 안겨 있는 60살의 어머니를 상상할 수 없다. 게다가 솔란지의 손주이자 아가테의 딸인 주주는 생애 첫 사랑을 나누다가 들키고 만다. 가족 간에 성생활을 이야기하는 건 그리 쉬운 문제가 아닌 듯하다.



 

세 명의 중년의 자매들과 그들의 어머니가 오랜만에 어머니의 집에 모여 함께 시간을 보낸다. 세 명의 자매들은 엄마에게 새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것을 알게 된다. 손녀인 주주를 포함해서 다섯 명의 등장인물들은 모두 연애 중이거나 결혼을 했거나 어찌됐든 남자들과의 관계에 놓여 있다. 약간은 주책 맞은 첫째, 진지한 둘째, 성에 대해 개방적인 셋째 등 각자 뚜렷한 개성을 지닌 자매들은 모두 엄마의 남자 친구를 질투하면서도, 각자의 연애나 섹스에 몰두하느라 정신이 없다. <주주>는 3세대에 걸친 여성의 공감대를 섹스로 놓고, 가족들이 섹스에 대해 서로에게 거리낌없이 말할 수 있는 것 자체가 얼마나 어려운지, 어째서 가족 간에 각자의 성생활은 비밀로 지켜져야 하는지, 성생활에 대해 엄마는 딸에게 어떻게 알려야 하는지를 유쾌하게 질문하는 코미디 영화다. 장 르누아르의 <게임의 규칙>(1939)을 여성을 주인공으로 만들었다면 아마도 이런 작품이 나오지 않았을까. 계급을 넘나드는 <게임의 규칙>에서의 복잡한 로맨스 관계를 3세대에 걸친 여성들 간의 관계로 재가공하고, 계급이 얽혀 있는 자리에 엄마와 딸간의 애착 관계에서 일어나는 복합적인 심리를 놓은 영화. [김선아]

Director

  • 블란딘 르누아르Blandine LENOIR

    블란딘 르누아르는 <마리네트와 함께>(1999), <나의 속바지>(2006), <정말로>(2007) 등의 단편을 연출한 바 있으며, <주주>는 그녀의 장편 데뷔작이다.

Credit

  • ProducerNicolas BREVIERE
  • Cast Jeanne FERRON, Olivier BROCHE, Laure CALAMY
  • Screenwriter Blandine LENOIR, Jean-Luc GAGET
  • Cinematography Kika UNGARO
  • Art director Julien SILLORAY
  • Editor Stephanie ARAUD
  • Music Bertrand BELIN
  • Sound Laurent BENAIM

PRODUCTION COMPANY

Local Films / 33 0 1 44 93 73 59 / festival_local@yahoo.fr / www.local-films.com

WORLD SALES

Doc & Film International / 33 1 42 77 56 87 / h.horner@docandfilm.com / www.docandfil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