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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회 영화제(2017)



30개의 이야기 꽃The Flowers of Thirty Stories

봉제공장 여성 노동자들의 이야기 꽃

김선민

  • 한국
  • 2016
  • 10min
  • 12 +
  • HD
  • color
  • 다큐멘터리

Labor Culture

World Premiere
시놉시스

《명자영자의 같이방》 전(展)에 전시된 봉제공장 여성 노동자들의 팬티 수놓기 작업의 과정을 기록한 영상. 30명의 노동자들이 모여 각자 하고 싶었던 말들을 팬티에 수놓는다. 30개의 이야기가 수놓아진 하얀 팬티는 각각 5개의 꽃잎을 가진 6개의 꽃이 된다.

프로그램 노트

 구로공단 봉제공장에서 일했던 30명의 여성 노동자들이 모여 각자 하고 싶었던 말들을 팬티에 수놓는다. 그들은 지방에서 서울로 상경해 함께 힘들게 일하고, 부당한 노동환경에 저항하고, 동료의 석방을 위해 시위를 하다 감옥에 갇혔었다. 팬티는 그녀들에게 노동자로서의 자부심을 의미한다. 그렇게 ‘13세 소녀, 공범, 노동, 인간꽃, 열기, 친구’ 등의 이야기가 수놓아진 하얀 팬티는 각각 5개의 꽃잎을 가진 6개의 연대의 꽃이 된다. (조혜영)

Director

  • 김선민KIM Sun-min

    1974년 서울 출생. 서울예대 영화과와 한국영화아카데미를 졸업했다. 김선민 감독은 늘 소수자와 주변인들의 이야기에 몰두했다. 그 중에서도 구로공단 여성 노동자를 소재로 한 단편과 전시 영상을 꾸준히 연출해왔으며, 의 조연출로도 일한 바 있다. 작품으로는 (2001), (2001), (2003), (2004), (2005), (2015) 등이 있다. 가리봉동 노동자를 주인공으로 한 장편을 준비하던 중 2017년 4월 18일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떴다.

Cred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