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인디다큐페스티발

시놉시스
여성들은 브라에 대해 다양한 시각을 가지고 있다. 누군가는 브라를 하지 않는 것을, 누군가는 아름다운 브라를 하는 것을 좋아한다. 브라를 입을 지 말지, 어떤 브라를 할 지 결정하는 주체는 여성이다. 브라는 코르셋으로 취급 받아 왔으나, 여성은 자유롭고 강하기 때문에 브라를 억압의 도구로 보는 시각을 전복시 킬 수 있다. 다양한 세대의 여성들을 찾아가 브라에 관한 그들의 같기도 다르기도 한 감정들과 경험들을 들어 본다. 그리고 여성 스스로 우리에게 브라란 어떤 의미인지 정의해 본다. 브라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시각을 보여줌으로써 여성들이 공감하고 그들이 원하는 선택을 하는 용기를 얻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