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회 영화제(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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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달기
- 한국
- 2016
- 11min
- 전체
- DCP
- color, b&w
- 픽션
World Premiere
Experimental Documentary
SYNOPSIS
나날이 지루한 아무개. 휴일을 맞아 문득 어릴 적이 떠올라 과거 자신이 살던 집을 찾아가 본다. 하지만 살던 집은 허물어졌고 터는 공사 중이다. 시무룩해진 아무개는 의자에 앉아 잠시 잠이 들고 깨어나보니 아무개 앞엔 과거의 자신이 서 있다.
평범한 회사원인 ‘아무개’의 특별한 하루를 독특한 유머로 재기 발랄하게 풀어낸 영화. 표정 변화가 거의 없이 데드팬 연기를 구사하는 주인공 아무개와 늘 밝은 웃음을 머금고 있는 어린 시절의 아무개를 대비시켜, 평범하고 지루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어른들을 위로한다. 크레딧이 올라가면 꽤 긴 시간을 할애하여 영화의 에필로그에 해당하는 메이킹 필름을 보여주는데, 웃음을 꾹 참아가며 영화를 만드는 이들을 지켜보는 것 역시 유쾌하다. (배주연)
평범한 회사원인 ‘아무개’의 특별한 하루를 독특한 유머로 재기 발랄하게 풀어낸 영화. 표정 변화가 거의 없이 데드팬 연기를 구사하는 주인공 아무개와 늘 밝은 웃음을 머금고 있는 어린 시절의 아무개를 대비시켜, 평범하고 지루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어른들을 위로한다. 크레딧이 올라가면 꽤 긴 시간을 할애하여 영화의 에필로그에 해당하는 메이킹 필름을 보여주는데, 웃음을 꾹 참아가며 영화를 만드는 이들을 지켜보는 것 역시 유쾌하다. (배주연)
PROGRAM NOTE
World Premiere
시놉시스
나날이 지루한 아무개. 휴일을 맞아 문득 어릴 적이 떠올라 과거 자신이 살던 집을 찾아가 본다. 하지만 살던 집은 허물어졌고 터는 공사 중이다. 시무룩해진 아무개는 의자에 앉아 잠시 잠이 들고 깨어나보니 아무개 앞엔 과거의 자신이 서 있다.
프로그램 노트
평범한 회사원인 ‘아무개’의 특별한 하루를 독특한 유머로 재기 발랄하게 풀어낸 영화. 표정 변화가 거의 없이 데드팬 연기를 구사하는 주인공 아무개와 늘 밝은 웃음을 머금고 있는 어린 시절의 아무개를 대비시켜, 평범하고 지루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어른들을 위로한다. 크레딧이 올라가면 꽤 긴 시간을 할애하여 영화의 에필로그에 해당하는 메이킹 필름을 보여주는데, 웃음을 꾹 참아가며 영화를 만드는 이들을 지켜보는 것 역시 유쾌하다. (배주연)
시놉시스
나날이 지루한 아무개. 휴일을 맞아 문득 어릴 적이 떠올라 과거 자신이 살던 집을 찾아가 본다. 하지만 살던 집은 허물어졌고 터는 공사 중이다. 시무룩해진 아무개는 의자에 앉아 잠시 잠이 들고 깨어나보니 아무개 앞엔 과거의 자신이 서 있다.
프로그램 노트
평범한 회사원인 ‘아무개’의 특별한 하루를 독특한 유머로 재기 발랄하게 풀어낸 영화. 표정 변화가 거의 없이 데드팬 연기를 구사하는 주인공 아무개와 늘 밝은 웃음을 머금고 있는 어린 시절의 아무개를 대비시켜, 평범하고 지루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어른들을 위로한다. 크레딧이 올라가면 꽤 긴 시간을 할애하여 영화의 에필로그에 해당하는 메이킹 필름을 보여주는데, 웃음을 꾹 참아가며 영화를 만드는 이들을 지켜보는 것 역시 유쾌하다. (배주연)
Director
-
심달기SHIM Dal-gi
두 명의 연극인에게 나고 자라 늘 가까이 접했던 다양한 예술활동들로 인해 필연적으로 나의 흥미는 예술을 향해 있었다. 흥미의 방향을 따라 가다 보니 나의 열정을 가장 자극하는 ‘영화’를 발견했고, 여전히 흥미와 열정에 충실히 살아가고 있다. 여성, 청소년, 그리고 대안학교 졸업생으로서 어떻게 보면 사회적 소수자에 해당하는 내가 나의 영화를 통해서 사람들에게 생소하고 새로운 관점을 선물할 수 있다면, 내가 그럴 수 있는 사람이라면 좋을 것 같다.
Credit
PRODUCTION COMPANY
SHIM Dal-gi / tlaekdrl1999@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