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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회 영화제(2018)



공원에서 명상을Meditation Park

트레일러 재생

미나 슘

  • 캐나다
  • 2017
  • 94min
  • 전체
  • DCP
  • color
  • 픽션

Korean Premiere

Family Migration_Residence Comedy

캐나다 거주 중국 이민 가족 1세대와 2세대를 다룬 영화. 벤쿠버 차이나타운에 사는 마리아는 남편에게 순종하며 한평생 가족을 돌보며 살아온 전업주부이다. 남편 생일을 맞아 음식을 장만하고 딸 가족을 맞은 마리아, 그런데 남편이 생일 파티 이후 반드시 회사를 가야 한다고 나간다. 돌아온 남편의 바지 주머니에는 젊은 여자의 오렌지색 속옷이 있다. 영화는 남편의 불륜을 확인하기 위한 마리아의 대여정 속에서 서서히 마리아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풀어가는 과정을 그린다. 견고한 가부장제 속에서, 차이나타운 속에서 살아온 마리아는 남편을 투영한 세상이 아니라 세상과 직접 마주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경계 밖으로 나오게 된다. 경쾌한 톤과 빠른 전개로 구성된 영화는 지루할 짬이 없다. 특히 이민 1세대의 모습을 드러내기 위해, 영화는 다소 희화화하고 전형적인 재현을 시도한다. 중국 아줌마로 대변되는 이웃들, 가부장의 부조리한 남편, 그리고 중년의 위기를 설정하는 불륜의 테마는 여러 결의 웃음을 자아낸다. 영화는 관습에 갇힌 마리아의 삶을 담아내는 방식으로 관습적 재현 방식을 활용해 희극적 요소와 더불어 마리아의 일탈과 성장을 극대화한다. 마침내 마리아는 캐리어를 끌고 남편과 의절한 아들의 결혼식으로 향해 집 밖으로, 차이나타운 밖으로 나아간다. [이승민]

Director

  • 미나 슘Mina SHUM

    미나 슘은 5편의 장편 영화에서 각본, 연출을 맡아 국내외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 영화들은 선댄스, 토론토, 베를린 영화제에서 최초로 상영되었다. 슘의 작업은 장편 영화뿐 아니라 설치 미술, 에세이, 강연, 단편 영화를 아우른다. <더블 해피니스>, <드라이브>, <그녀가 말했다>, <롱 라이프 해피니스 앤 프라스페러티>, <나인스 플로어>, <공원에서 명상을> 연출. 

Credit

  • ProducerStephen HEGYES
  • Cast CHENG Pei Pei, TZI Ma, Sandra OH
  • Screenwriter Mina SHUM
  • Cinematography Peter WUNSTORF
  • Art director Jason SUTHERLAND
  • Editor Daria ELLERMAN
  • Sound Craig BERKEY

WORLD SA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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