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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회 영화제(2018)



닉을 잊어라Forget About Nick

트레일러 재생

마가레테 폰 트로타

  • 독일
  • 2017
  • 110min
  • 15 +
  • DCP
  • color
  • 픽션

Korean Premiere

Aging Romance Sex_Gender

닉을 잊어야 하는 두 여성이 별안간 한집에 살게 된다. 그 두 여성이 누구인고 하니, 한때는 닉의 부인이었으나 지금은 둘 다 전처가 된 제이드와 마리아다. 모델에서 패션 디자이너로 변신해 첫 패션쇼를 준비하고 있는 제이드는 난데없이 닉으로부터 이별 통보를 받았다. 닉이 젊은 모델과 사랑에 빠져 자신을 저버렸다는 사실을 도무지 믿을 수 없는 제이드. 이는 10여 년 전, 닉이 제이드와 사랑에 빠지면서 마리아에게 일어났던 일이기도 하다. 닉은 제이드와 살던 집을 나가면서, 이 집을 제이드와 마리아의 공동 소유로 둔다. 그 바람에 독일에서 문학을 가르치던 마리아가 오랜만에 뉴욕 집으로 돌아온다. 취향부터 식성까지 뭐 하나 통하는 게 없는 제이드와 마리아는 사사건건 부딪친다. 닉과의 이별을 받아들이기 힘들어하는 제이드는 브랜드 런칭으로 하루하루 점점 더 숨 막히는 날을 보낸다. 뉴욕으로 엄마를 보러 온, 마리아와 닉의 딸 안토니아가 제이드의 향수 사업을 돕기 시작하면서, 제이드와 마리아, 안토니아 세 여성 사이에 어떤 유대와 이해가 싹 트기 시작한다. 이 영화만의 호쾌한 시선이 돋보이는 건 결말이다. 전남편 때문에 적대 관계에 놓인 두 여성이, 그를 사이에 두고 어떤 새로운 관계로 변모할 수 있는지 보여 주는 결말 말이다. 전형적인 캐릭터와 설정에서 출발해, 교묘하게 그것을 빗겨가는 전개와 결말이 퍽 재치 넘친다. [장성란]

 

Director

  • 마가레테 폰 트로타Margarethe VON TROTTA

    마가레테 폰 트로타는 독일의 평판 있는 감독이다. 70년대 초반, 연극 연기로 출발하여 클라우스 렘케의 <파이어스타터스>로 영화 연기를 시작하였다. <크리스타 클라게스의 두 번째 각성>은 그녀의 첫 연출작이다. <자매들 혹은 행복의 균형>(1979), <독일 자매>(1981) 등의 작가 영화를 만들었으며, <독일 자매>로는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하였다. 폰 트로타는 현재 잉그마르 베르히만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제작 중이다.

Credit

  • ProducerBettina BROKEMPER
  • Cast Katja RIEMANN, Ingrid BOLSØ BERDAL, Haluk BILGINER
  • Screenwriter Pam KATZ
  • Cinematography Jo HEIM
  • Art director Volker SCHAEFER
  • Editor Christian KRÄMER
  • Music Helmut ZERLE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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