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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회 영화제(2018)



마드모아젤 파라디스의 피아노Mademoiselle Paradis

바바라 알베르트

  • 오스트리아, 독일
  • 2017
  • 97min
  • 15 +
  • DCP
  • color
  • 픽션

Korean Premiere

Costume_Drama Culture Music

로코코 양식이 난만했던 18세기 후반의 비엔나, 새로운 합리주의는 확산되고 있었지만 여전히 유사과학과 맹신, 성차별적 편견은 잔존해 있다. 모차르트의 친구이자 피아니스트였던 파라디는 어린 시절 시력을 잃어버렸다. 하지만 상실된 감각을 상쇄하는 재능으로 합시코드를 연주하여 유명세를 탄다. 그녀는 근육운동과 에너지 자기장 이론을 주창하는 마스머 박사 고유의 치료술로 인해 희미하게나마 시력을 되찾게 된다. 반면 음악적 기교가 떨어지고 명성이 예전만하지 못하자 압제적이고도 호사스러운 부모는 딸의 시력 회복이 반갑지만은 않다. 세상을 바라보기 시작한 파라디 역시 자신의 눈에 비치는 감각의 과잉이 혼란스럽기만 하다. 

<마드모아젤 파라디스의 피아노>는 친절한 설명의 영화는 아니다. 영화는 알리사 발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였다. 테레지아 폰 파라디의 재능과 개척적이고 관대한 의사 프란츠 마스머의 실화를 소재로 한 이 작품은 18세기 유럽 상류사회에 뿌리박힌 가부장주의와 여성, 장애인 차별을 배경으로 삼고 있다. 격렬하고도 내밀한 연주장면, 귀족과 하인의 공간을 오가는 공간구성, 음악과 의상과 촬영 등이 많은 부분이 섬세하게 조율된 작품이다. 여성감독 바바라 알베르트의 탁월한 연출, 무엇보다 루마니아 배우 마리아 빅토리아 드라구스의 열연이 빛을 발한다. [송효정] 

Director

  • 바바라 알베르트Barbara ALBERT

    비엔나 출신 바바라 알버트는 비엔나영화아카데미에서 연출과 각본을 배웠다. 단편영화 <밤의 제비>(1993), <그대 자궁 속의 과실>(1997), <어딘가 다른 곳에>(1997), <태양의 반점>(1998), 장편영화 <비엔나의 북부 지역>(1999), <급진주의자>(2003), <몰락>(2006)을 연출하였으며 모두 영화제에서 상영되었다. <마드모아젤 파라디스의 피아노>는 그녀의 최신작이다.

Credit

  • ProducerMichael KITZBERGER, Wolfgang WIDERHOFER, Nikolaus GEYRHALTER, Markus GLASER, Martina HAUBRICH, Gunnar DEDIO
  • Cast Maria DRAGUS, Devid STRIESOW, Lukas MIKO, Katja KOLM, Maresi RIEGNER
  • Screenwriter Kathrin RESETARITS
  • Cinematography Christine A. MAIER
  • Art director Katharina WÖPPERMANN
  • Editor Niki MOSSBÖCK
  • Music Lorenz DANGEL
  • Sound Dietmar ZUSON, Christian CONRAD, Alexander KOLLER

WORLD SALES

Playtime (ex Films Distribution) / 33 153103399 / info@playtime.group / http://playtime.gro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