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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회 영화제(2018)



젠더너츠Gendernauts

모니카 트로이트

  • 독일, 미국
  • 1999
  • 86min
  • 18 +
  • DCP
  • color
  • 다큐멘터리

Queer

<젠더너츠>는 퀴어 메카인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어를 경유하는 젠더 여행기다. 영화는 암컷이 더 크고 공격적인데다 클리토리스가 남성의 성기처럼 커지며, 임신을 하면 테스토스테론이 높아지는 하이에나의 소개로 영화를 시작한다. 하이에나의 존재는 성별 고정관념에 도전한다. 젠더 유동성 개념이 요즘보다는 덜 익숙했던 1990년대 말 모니카 트로이트는 여성과 남성의 성별 구분을 흩트리고 교차하고 변형하는 이들을 만난다. 그들은 바로 샌프란시스코에 거주하는 다양한 트랜스젠더들과 인터섹스인 히다 빌라리오, 그리고 지정성별이 여성이지만 트랜스젠더를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잡지 모델 토네이도와 포르노 배우 애니 스프링클이다. 트로이트는 샌디 스톤과 수잔 스트라이커 같은 트랜스젠더 연구의 선구자부터 비디오 아티스트, 사진작가, 퍼포머, 작가, 젠더 퀴어 이벤트 기획자 등으로 일하고 있는 다양한 이들을 만나며 샌프란시스코 젠더 퀴어들이 의식하고 감각하고 사유하고 표현하는 젠더를 보여주고 경청한다. 그 젠더는 둘로 나눠지지 않으며 모두 다르다. 그만큼 젠더 정체성의 스펙트럼을 확장한다. 샌디 스톤은 다양한 이들의 인터뷰 사이에 젠더 유동성 개념과 그것의 사회적 의미를 설명하며 이 여행의 가이드 역할을 한다. 한편 트로이트는 마지막 크레딧에 여성과 남성의 외양을 한 자신의 사진 두 장을 함께 게시하며 자신도 다채롭게 빛나는 이 따뜻한 공동체의 일원임을 자랑스럽게 드러낸다. [조혜영]

Director

  • 모니카 트로이트Monika TREUT

    1954년 독일의 묀헨글라트바흐에서 태어난 모니카 트로이트는 1976년 비디오 작업을 시작하였으며, 1984년 엘피 미케쉬와 함께 하이에나 필름(Hyena Films)을 설립하였다. 페미니즘, 젠더, 섹슈얼리티, 인권에 대한 영화들을 연출하여 세계 각지의 여러 시상식에서 수상하였다. 1991년 <아버지의 방문> 이후, <로 앤드 더 쿡>을 포함한 다큐멘터리 연작을 제작하였다. 2017년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서 테디 어워드 공로상을 수상하였다.

Credit

  • ProducerMonika TREUT
  • Cast Sandy STONE, Texas TOMBOY, Susan STRYKER
  • Screenwriter Monika TREUT
  • Cinematography Elfi MIKESCH
  • Editor Eric SCHEFTER
  • Music Georg KAJANUS

WORLD SA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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