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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회 영화제(2018)



벳시 웨스트, 줄리 코헨

  • 미국
  • 2018
  • 97min
  • 전체
  • DCP
  • color
  • 다큐멘터리

Asian Premiere

Documentary Star

< RBG >는 1993년 미국 역사 상 두 번째로 여성 대법관에 임명된 이후 여성과 소수자를 위한 사법정의 구현을 위해 힘써 온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의 삶을 따라간다. 1950년대 여성에 대한 차별과 억압이 가장 심하던 시절 하버드 로스쿨에 입학하면서 법조인의 삶을 시작한 그는 지난 60년 간 굽힘 없이 자신의 목소리를 높여왔다. 
“Notorious RBG.” 미국의 청년 대중이 그에게 붙여준 별명이다. 2006년 산드라 데이 오코너의 퇴임 이후 유일한 여성 대법관으로서 진보적인 입장을 고수했던 긴즈버그는 2013년 ‘셸비 카운티 대 홀더’ 소송 이후 그야말로 팝 아이콘이 된다. 그는 이 소송에서 미국 사회에는 여전히 인종차별이 존재하며, 그것을 개선하기 위한 연방 차원의 법적 개입이 필요하다는 소수의견을 냈다. 이 소송에서 법정을 울렸던 “나는 반대합니다(I dissent)”라는 그의 한 마디는 진보적인 청년들 사이에서 중요한 지표가 된다.
2018년 대한민국에서 여성들은 “동일범죄 동일수사 동일처벌”을 외치고 있다. “모든 사람은 법 앞에서 평등하다”는 아주 기본적인 전제조차 실천되지 않는 이곳에서 남성은 이미 법 앞에서 기득권이다. 이런 시기에 만나는 ‘악명 높은 긴즈버그’의 삶은 변화는 가능할 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준다. 동시에, 무엇이 페미니스트 정치학인지 사유하게 한다. 여성이라는 주변적 위치로부터 다른 소수자들의 주변성에 대한 고찰로 나아간 긴즈버그야말로 ‘페미니스트 개척자이자 아이콘’이라고 부를만할 것이다. [손희정]

Director

  • 벳시 웨스트Betsy WEST

    벳시 웨스트는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는 영화감독, 저널리스트, 교육가로 다큐멘터리 디지털 프로젝트 <메이커스>(2012), 장편 다큐멘터리 <라벤더 공포>(2017), 단편 다큐멘터리 <4%: 영화의 젠더문제>(2016)에 총괄프로듀서로 참여했다.

  • 줄리 코헨Julie COHEN

    줄리 코헨은 총 여덟 편의 장편 다큐멘터리를 연출 및 제작했다. 주요 작품으로 2015년 베를린 국제영화제 초청작 <철갑상어의 여왕>, 뉴욕 영화감독에게 주는 2017년 파나비전 쇼케이스상 수상작 <아메리칸 베테랑>, 2014년 뉴욕에미상 최우수예술프로그램에 선정된 <아이 리브 투 싱>이 있다.

Credit

  • ProducerBetsy WEST, Julie COHEN, Amy ENTELIS, Courney SEXTON, Alexandra HANNIBAL
  • Cast Ruth BADER GINSBURG, Jane GINSBURG, James GINSBURG
  • Cinematography Claudia RASCHKE
  • Editor Carla GUTIERREZ
  • Music Miriam CUT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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