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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여성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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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회 영화제(2018)



청포도 사탕: 17년 전의 약속Grape Candy

트레일러 재생

김희정

  • 한국
  • 2011
  • 104min
  • 15 +
  • DCP
  • color
  • 픽션

Friendship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피치&캐치 극영화 부문 최고 프로젝트상인 아트레온상을 수상한 <청포도 사탕: 17년 전의 약속>은 여성의 심리와 일상을 섬세하게 담아내는 김희정 감독의 장점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영화이다. 30대 초반의 은행원 선 주는 출판사에 다니는 애인 지훈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평범한 일상이 계속되던 중 소설가이자 중학교 동창인 소라가 나타나면서 그녀의 삶은 불안과 죄책감으로 요동치기 시작한다. 
중학교 시절 어떤 사고에 기억이 묶여있는 세 여성의 심리를 추적하는 <청포도 사탕: 17년 전의 약속>은 30대 여성의 성장 드라마이다. 과거와 현재가 뒤섞인 기억의 시간 속에서 정리되지 않은 감정과 관계들, 아물지 않은 상처는 일상 속으로 유령처럼 회귀한다. 과거의 잘못, 직면해야 할 상처를 외면하며 살아가는 이들에게, 영화는 상처를 직시하고, 상처와 마주하며 살아가는 법을 이야기한다. 상처를 통해 성장하는 여성들의 섬세한 감정 흐름을 따라가는 카메라는 잔잔한 여운을 남긴다. [홍소인]

Director

  • 김희정KIM Heejung

    폴란드 우츠영화학교에서 수학하고 <열세 살, 수아>(2007)로 장편 데뷔했다. 기원을 알 수 없는 확신에 이끌려 진짜 엄마를 찾아 나선 소녀를 좇는 이 영화는 자신에게 존재하지 않는 것을 갈망하는 인물의 동요하는 정체성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두 번째 영화 <청포도 사탕: 17년 전의 약속>(2011)은 현재를 지배하는 기억의 생채기를 반추하는 김희정의 스토리를 반복한다. 전작 <설행_눈길을 걷다>(2015)에서는 알코올 중독 치료 차 시골 성당을 찾아간 남자가 사자(死者)와 영적으로 교감하는 수녀를 만나면서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았다. 신작 <프랑스여자>는 미스터리한 시간의 문을 통과해 쓰라린 자신의 과거와 대면하는 여주인공의 섬망(譫妄)을 따라간다.

Credit

  • Producer조창호 JO Chang-ho
  • Cast 박진희 PARK Jin-hee
  • Screenwriter 김희정 KIM Hee-jung
  • Cinematography 박정훈 PARK Jung-hoon
  • Art director 김성균 KIM Sung-gyun, 김희진 KIM Hee-jin
  • Editor 엄진화 UM Jin-hwa
  • Music 강민국 KANG Min-kook, 김정아 KIM Jung-a
  • Sound 장철호 JANG Chul-ho

WORLD SALES

Korean Distributor  

Mountain Pictures Co.,Ltd / gid3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