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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회 영화제(2018)



말하기 어려운 것들Some Things Are Hard to Talk About

슈테파니 브록하우스

  • 독일
  • 2017
  • 76min
  • 15 +
  • DCP
  • color
  • 다큐멘터리

Asian Premiere

Body Mom

<말하기 어려운 것들>은 삼대에 걸쳐 주인공의 집안에서 일어난 임신중절의 비밀에 관한 사적인 다큐멘터리이다. 10년 전 임신중절을 한 경험이 있는 주인공은 관계의 위기 속에서 다시 임신을 하고, 10년 전의 질문을 다시 마주한다. 

“낳을까?”, “감당할 수 있을까?”  

그리고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던 엄마의 경험과 할머니의 이야기를 듣는다. 수많은 여성들이 경험했지만 여전히 쉽게 말할 수 없는 이야기들. 그 이야기들은 임신중지에 관한 이야기이지만, 임신중지에 관한 이야기만은 아니기도 하다. 임신중지 경험에 관한 그들의 이야기 속에는 시대가 있고, 그들의 삶이 있기 때문이다. 

주인공의 엄마는 말한다. 

“임신중지를 경험한 모든 여성들에게는 자신만의 이야기가 있다”고. 

‘태아의 생명권이냐 여성의 결정권이냐’는 이분법적 대립구도 속에서 임신중지에 관한 ‘선택’의 맥락은 한없이 납작해진다. 그러나 임신중지 여부에 대한 결정은 단순히 ‘낳을거냐 말거냐’를 결정하면 되는 문제가 아니다. 임신중지에 대한 고민 속에서 할머니와 엄마의 이야기를 통해 ‘삶’을 읽어내는 주인공의 통찰이 더없이 소중하다. [나영] 

Director

  • 슈테파니 브록하우스Stefanie BROCKHAUS

    독일 뮌헨 출생. 독립영화감독. 2002년 런던예술대학교에서 영화연출 전공 학사졸업 후 뮌헨 방송영화대학(HFF)에서 다큐멘터리 연출을 전공했다. 다수의 장편 다큐멘터리를 제작, 연출하여 많은 영화제에 진출하고 상을 다수 수상했다. 런던, LA, 케이프타운, 뮌헨에 거주했으며 현재 마르세이유에 살고 있다. 

Credit

  • ProducerStefanie BROCKHAUS
  • Cinematography Stefanie BROCKHAUS
  • Editor Ulrike TORTORA
  • Music Sebastian ZENKE
  • Sound Jörg ELSNER

PRODUCTION COMPANY

Stefanie Brockhaus / 33 763098422 / stefanie@brockhauswolff.com